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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

‘바둑 삼국지’ 농심신라면배 국내선발전 10일 스타트




▲10일 열린 제2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국내선발전 전경 

 

스물한 번째 한중일 ‘바둑 삼국지’ 농심신라면배의 국가대표는 누가될까.

제2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국내선발전이 1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1회전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이번 선발전에는 총 217명의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가 출전해 3장의 농심신라면배 국가대표 티켓을 향한 출사표를 올렸다.

선발방식은 A∼C조로 나뉘어 72강 토너먼트(C조-73강)로 진행되며 지난대회 대표 4명(박정환·신민준·이세돌·최철한 9단)과 랭킹 상위자 2명(김지석·이동훈 9단)은 15일 열리는 16강부터 출전한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안국현 9단은 전기 대회 대표로 출전했으나 ‘현역 군인은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는 규정에 의해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A조에는 이동훈·나현·이세돌·최정 9단 등이 배치됐으며, B조에는 김지석·신민준·박영훈·강동윤 9단 등이, C조에선 박정환·변상일·이지현·최철한 9단 등이 태극마크를 놓고 경쟁한다. 각조 선발전 결승은 19일 열린다.

6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신진서 9단은 랭킹시드를 받아 대표로 확정되었으며 선발전이 끝난 후 와일드카드 1명이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대회에선 중국이 판팅위 9단의 7연승을 앞세워 총 8승 1패의 성적으로 우승했다.

그동안 농심신라면배에서 한국은 12번 우승해 최다 우승을 차지했고 중국이 7번, 일본이 1번 우승했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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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합천 ‘역대영재 vs 여자정상’ 연승대항전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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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여자정상팀 시상식 장면


여자정상팀의 초대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19 합천 역대영재 vs 여자정상 연승대항전 시상식이 9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정판용 합천군 부군수를 비롯해 김해은 합천군 체육회 상임부회장, 하성용 합천군 바둑협회장, 한상열 한국기원 부총재, 백성호 9단, 손근기 프로기사회장 등이 참석해 우승팀과 준우승팀 선수들을 축하했다.

정판용 합천군 부군수는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는 바둑팬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줬고 합천군 홍보효과도 높아, 합천군과 한국기원 공동의 목적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성공적이었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여자정상팀 우승에 결정적인 공헌을 한 최정 9단은 “이번에 좋아하는 후배들과 많이 둘 수 있어 좋았고, 훌륭한 대회를 만들어주신 합천군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1대4 상황에서 부담 없이 대국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열린 연승대항전에서 역대영재팀은 첫 주자 박종훈 3단의 2연승과 두 번째 주자 박현수 3단의 2연승으로 여자정상팀을 벼랑 끝으로 몰았다.

하지만 여자정상팀에는 ‘바둑여제’ 최정 9단이 남아있었다. 1대4 상황에서 등판한 최정 9단은 박현수 3단, 문민종 2단, 박상진 4단을 차례로 꺾은데 이어 최종국서 설현준 5단까지 제압하며 여자정상팀에 극적인 역전 우승을 선사했고 골인을 눈앞에 뒀던 역대영재팀은 최정 9단을 넘지 못하고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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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우승한 역대영재팀 시상식 장면


올해 신설된 2019 합천 역대영재 vs 여자정상 연승대항전은 5명 단체 서바이벌 연승 대항전으로 펼쳐졌다.

우승을 차지한 여자정상팀은 2000만원의 우승상금을 받았으며, 준우승한 역대영재팀에는 500만원의 준우승상금이 지급됐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했으며, 합천군의회와 합천군체육회·합천군바둑협회가 후원한 2019 합천 역대영재 vs 여자정상 연승 대항전의 제한시간은 각 1시간, 40초 초읽기 3회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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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어린이 바둑 학습만화,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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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5일 출간되는 어린이 학습만화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표지 


 

바둑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어린이 학습만화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1권이 주니어김영사에서 출간됐다.

바둑은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두뇌 스포츠이자 건전한 취미로 각광받고 있다. 바둑돌을 어디에 놓을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사고력’이 형성되고, 상대가 두는 수를 해석하면서 ‘논리력’을 키울 수 있다고 알려졌다. 한 수 한 수 쌓여 가는 바둑판 판세를 읽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창의력’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인성을 중시하는 바둑을 배우면서 삶의 지혜와 예의범절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것은 덤이다.

한국기원은 이처럼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점이 많은 바둑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자 어린이 바둑 학습만화 시리즈를 기획했다.
최초의 어린이 바둑 학습만화인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은 재단법인 한국기원의 감수를 거친 완성도 높은 바둑 만화다. 하늘신 자리를 두고 천신과 대리자들이 치열하게 바둑 전쟁을 벌이는 내용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각 장마다 한국기원 선임연구원인 강나연 박사가 집필한 ‘재미있는 바둑교실’이 수록돼 있어, 바둑돌을 놓는 기초 예절부터 실전 바둑 기술까지 차근차근 바둑 실력을 쌓아갈 수 있다. 만화를 보면서 바둑 실력도 쌓을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어린이 바둑교육은 바둑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분야다. 이 책을 통해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바둑이 주는 즐거움과 지혜를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둑 전설’로 불리는 이창호 9단은 “다양한 매력이 있는 바둑을 어떻게 하면 더욱 많은 어린이들에게 전해 줄 수 있을까 고민해 왔는데, 이렇게 흥미로운 바둑만화가 출간돼 매우 기쁘다. 어린 시절의 내게 또 다른 넓은 세상을 발견하게 해 주었던 바둑의 무한한 재미를,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똑같이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추천의 글을 남겼다.

만화 속 어린이 주인공들의 죄충우돌 모험기를 그린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 은 어린이 독자들을 바둑의 매력 속으로 안내할 것이다. 전국 오프라인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7월 15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도서명 바둑전쟁 신들의 게임1 - 견사부의 등장
지은이  재단법인 한국기원 기획 / 강나연 감수/ 하지강 글 /최우빈 그림
정    가  1만 2,000원
출간일 2019년 7월 15일
ISBN   978-89-349-9617-0(77690) 978-89-349-9618-7(세트)
쪽   수 196페이지
판   형  188*257mm / 무선
발행처  주니어김영사
분   류  아동>학습만화>교양/예절
문   의 주니어김영사 김선민 031-955-3118 / 010-3603-9885 / cellina@gimmyoung.com
           (재)한국기원 강나연 02-3407-3896 / 010-7233-0142 / nabang7979@hanmail.net

※ 저자 소개
기획 재단법인 한국기원
한국 바둑계를 대표하는 비영리단체로, 우리나라의 바둑 발전과 건전한 생활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곳입니다. 특히 바둑을 보급하고 교육하며, 전문 바둑 기사를 육성하고, 대중매체를 통해 바둑을 알리며 바둑의 세계화를 위한 각종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둑 학습만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바둑의 즐거움을 알려주고자 이 책을 기획했습니다.

글 하지강
어린이들에게 유익함을 주는 재밌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도티&잠뜰 출동! SOS 구조대><도티&잠뜰 하우머치별에서 부자되기><정글의 법칙 시즌2> 등을 썼습니다.

그림 최우빈
1997년에 만화를 그리기 시작해 지금은 〈빈 스튜디오〉를 이끌고 있으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어린이 만화를 그리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뉴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법의 정신><브리태니커 만화백과 무척추동물><메이플스토리 영어소환마법서><어벤져스><도티&잠뜰 시리즈><정글의 법칙 시즌2> 등이 있습니다. 

감수 강나연
한국기원에서 바둑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바둑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줄지 연구하고 있습니다.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석사 졸업 후 같은 대학 문예창작학과 박사 과정을 밟았습니다. <지혜의 문, 바둑 옛이야기><같이 둘래?><바둑고수 이순신 아저씨가 알려 주는 위기십결 전략> 등의 책을 썼으며, 국내 최초의 바둑 영화 〈스톤〉을 기획하고, 드라마 <미생>의 바둑 자문위원을 맡기도 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바둑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오늘도 스토리텔링 바둑 인성교육과 바둑 인문학을 고민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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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여섯 번째 막 올리는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내달 2일 개막




▲제5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시상식 장면(자료사진) 

 

세계 정상부터 청소년까지 바둑으로 하나 되는 ‘한여름 바둑축제’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내달 2일 신안군 엘도라도리조트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여섯 번째 막을 올린다.

전라남도가 2014년 처음으로 개최한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김인·조훈현·이세돌 등 3대 국수를 배출한 전라남도를 널리 알리고, 외국과의 교류를 통한 바둑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에는 매년 1000여명이 참가해왔으며 그동안 국제프로대회를 비롯해 국내프로대회, 국제·국내 청소년대회, 국제 어린이바둑대회, 국제친선교류전 등 다양한 바둑대회가 열려 바둑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원년대회인 2014년에는 한·중 단체바둑대항전·국제페어바둑대회·국제 어린이바둑축제 등이 벌어졌으며 2016년부터는 일본과 대만까지 문호를 넓혀 단체전 및 페어대회 규모를 확대했다. 2018년부터는 단체전 대신, 세계프로최강전(개인전)과 국내프로토너먼트를 창설해 국제페어대회 포함 3개 부문으로 변경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방식으로 개최된다.

한·중 단체바둑대항전에선 한국과 중국이 한 번씩 우승컵을 차지했으며 한·중·일·대 단체바둑대항전에서도 한국과 중국이 한 번씩 우승을 나눠가졌다. 지난해 처음 열린 세계프로최강전에선 박정환 9단이 대만의 왕위안쥔 8단을 제치고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국제페어바둑대회에는 그동안 한국의 조훈현·이창호 9단, 일본의 린하이펑·다케미야 마사키·요다 노리모토 9단 등의 레전드 선수들이 참가해 화제가 됐으며 올해도 유창혁·위빈·요다 노리모토·왕리청 9단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에는 한국랭킹 1∼6위 신진서·박정환·이동훈·김지석·신민준·변상일 9단과 지난해 국수산맥 국내프로토너먼트 우승자 이지현 9단 등 초호화멤버가 총출동하며 후원사시드 1명은 미정이다.

총규모 10억 7000만원인 제6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남도, 전남교육청, 강진군ㆍ영암군ㆍ신안군이 공동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며 한국기원과 전라남도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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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성균관대, 서울대 꺾고 한세실업배 우승

 



▲ 성균관대학교가 서울대를 꺾고 한세실업배 릴레이 대학동문전 정상에 올랐다. 

 

성균관대가 한세실업배 릴레이 대학동문전 정상에 올랐다.

7월 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3회 한세실업배 릴레이 대학동문전 결승에서 성균관대학교가 서울대학교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세실업배 릴레이 대학동문전은 독특한 대회 진행 방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1국과 3국은 초-중-종반을 세 명의 선수가 번갈아 대국하는 ‘릴레이 대국’이며 2국은 각 팀에서 3명씩 출전해 3대3 페어대국을 펼친다.

성균관대는 1국에서 원성진 9단의 친형이기도 한 원성욱 선수가 중반 주자로 출전했으나 서울대학교 안성문 선수와의 대결에서 형세를 그르치며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종반 주자로 출전한 연구생 출신의 ‘젊은 피’ 정관영 선수가 대역전에 성공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3대3 페어대국으로 속개된 2국에선 서울대학교가 반격에 성공하며 승부는 1-1 원점으로 돌아갔다.

릴레이 대국이었던 최종 3국 또한 중반 주자로 출전한 서울대 오경환 선수가 맹활약하며 2017년 제11회 대회에 이어 서울대가 두 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다. 하지만 성균관대의 히든카드 최병권 선수가 종반 주자로 출전해 또 한 번 기적 같은 역전을 이뤄내며 성균관대에 대학동문전 우승트로피를 안겼다. 1국과 3국에서 성균관대의 승리를 결정지은 정관영, 최병권 선수는 모두 한국기원 연구생 1군 출신이다.
한편 서울대학교는 준결승전에서 강호 연세대학교를 꺾고 결승에 올라 대회 두 번째 우승을 노렸으나 성균관대학교에 막혔다. 성균관대는 우승후보 세한대학교를 누르고 결승에 오른 기세를 몰아 서울대마저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세한대학교는 선수 대부분이 연구생 출신으로 구성돼 있어 한세실업배 릴레이 대학동문전에 참가한 대학 중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팀이기도 하다.

제13회 한세실업배 대학동문전의 우승상금은 500만원이며 준우승상금은 300만원이다. 한세실업배 릴레이 대학동문전 1, 3국의 제한시간은 각 25분 타임아웃제(추가시간 3분, 1분당 5집 벌점), 2국은 30분 타임아웃제(추가시간 3분, 1분당 5집 벌점)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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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 최종국에서 성균관대학교의 최병권 선수(오른쪽)가 서울대학교의 강형근 선수를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두며 성균관대의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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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서봉수·허영호·이영구·강동윤·최정,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통과




▲5일 끝난 월드조 결승 직후 열린 시상식 장면


서봉수·허영호·이영구·강동윤·최정 9단 등 5명이 지옥의 레이스를 뚫고 삼성화재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역대 최다인원인 392명이 참가한 가운데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에서 주최국 한국이 5장의 본선 티켓을 획득했고 중국이 12장, 일본과 프랑스가 각 1장씩의 본선 티켓을 차지했다. 지난 대회에서는 한국이 6명, 중국 11명, 일본과 말레이시아가 각각 1명씩의 본선 진출자를 배출했다.

일반조 결승에서 열린 9판의 한ㆍ중전에서 3승 6패의 부진이 중국에 밀린 원인이 됐다.

본선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은 일반조의 허영호·이영구·강동윤 9단 등 3명, 시니어조의 서봉수 9단, 여자조의 최정 9단 등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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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조 예선 대회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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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조 및 시니어조 예선 대회장 전경

허영호 9단은 중국의 리쉬안하오 7단에게 321수 만에 백 2집반승을 거두며 4년 만이자 통산 여섯 번째 본선에 올랐다. 허9단은 2010년 15회 대회에서 준우승한 바 있다. 이영구 9단은 판윈뤄 8단에게 190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8년 만이자 네 번째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강동윤 9단은 펑리야오 6단을 182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꺾고 3년 만에 아홉 번째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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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리쉬안하오 7단을 꺾고 4년 만에 삼성화재배 본선 무대를 밟은 허영호 9단(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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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구 9단(왼쪽)이 중국랭킹 11위 판윈뤄 8단을 제압하고 본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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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펑리야오 6단을 물리친 강동윤 9단(왼쪽)

시니어조에서는 한국의 서봉수 9단과 일본기원에서 활약 중인 조선진 9단이 각각 유창혁 9단과 일본의 류시훈 9단을 꺾고 본선에 합류했다. 서봉수 9단은 열세 번째 본선 진출이며 조선진 9단은 2000년 5회 대회 이후 19년 만에 다섯 번째 본선 진출을 이뤘다. 서봉수 9단은 2006년 11회 대회에서 4강에 올랐고, 조선진 9단은 1999년 4회 대회에서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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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9단에게 완승을 거두고 2년 연속 삼성화재배 본선에 오른 서봉수 9단(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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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진 9단(왼쪽)이 류시훈 9단을 꺾고 오랜만에 삼성화재배 본선에 복귀했다

여자조에서는 한국의 최정 9단과 중국의 가오싱 4단이 각각 조승아 2단과 중국의 팡뤄시 2단을 제치며 본선에 합류했다. 최정 9단은 네 번째, 가오싱 4단은 세계대회 첫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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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아 2단에게 반집승을 거두고 본선에 합류한 최정 9단(오른쪽)

한편 미국·유럽·남미 등 12개국 대표선수 16명이 토너먼트를 벌인 월드조에서는 프랑스의 탕귀 르카르베(Tanguy Lecalve) 초단이 미국 국적의 종시아 자오(Zhongxia Zhao) 아마7단을 꺾고 첫 세계대회 본선무대에 올랐다. 탕귀 르카르베 초단은 지난 6월 열린 유럽프로입단대회에서 입단해 유럽의 일곱 번째 프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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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종시아 자오 아마7단을 제압하고 월드조에서 우승한 탕귀 르카르베 초단(오른쪽)

통합예선을 통과한 19명의 본선 진출자는 시드를 받은 13명과 함께 8월 29일 대전시 삼성화재 유성캠퍼스에서 열리는 본선 개막식에 오르게 된다.

시드 13명은 전기 대회 4강 진출자(안국현 8단 군입대로 불참) 3명(커제ㆍ탕웨이싱ㆍ셰얼하오 9단), 국가 시드 9명(한국 5명-박정환ㆍ김지석ㆍ신진서ㆍ신민준ㆍ변상일 9단, 중국 2명-천야오예ㆍ양딩신 9단, 일본 2명-이야마 유타 9단, 쉬자위안 8단)에게 주어졌으며 후원사 추천 시드 1명은 차후 결정된다.

본선에 오른 32명은 8월 30일 32강부터 9월 2일 4강까지 본선 전 경기를 논스톱으로 진행해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하루를 쉬고 열리는 23번째 왕관의 주인공을 가릴 결승 3번기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벌어진다.

전기 대회 결승에서는 중국의 커제 9단이 안국현 9단에게 2-1로 역전승하며 대회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국가별 우승 횟수는 한국 12회, 중국 9회, 일본 2회이다.

삼성화재와 KBS가 공동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총상금 규모는 7억 8000만원,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일정
ㆍ통합예선 : 2019년 6월 30일 ∼ 7월 5일 / 한국기원
ㆍ본선 32강전 : 2019년 8월 30일 /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ㆍ본선 16강전 : 2019년 8월 31일 /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ㆍ본선 8강전 : 2019년 9월 1일 /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ㆍ본선 4강전 : 2019년 9월 2일 /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ㆍ결승 3번기 : 2019년 9월 4일 ∼ 6일 / 삼성화재 유성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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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신진서, 랭킹 최고점 기록하며 1위 자리 지켜




▲랭킹 최고점으로 1위에 오른 신진서 9단 [사진제공 / 일본기원] 

 

신진서 9단이 2009년 랭킹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6월 한 달 동안 신진서 9단은 제31회 TV바둑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첫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9전 전승으로 랭킹점수 45점을 보탰다. 신진서 9단은 랭킹점수 10075점으로 2018년 3월 박정환 9단이 세운 랭킹 최고점수 10070점을 5점 넘겼다. 또한 신진서 9단은 5월 14일부터 17연승으로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12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에서 우승하며 7전 전승을 거둔 박정환 9단은 56점을 얻어 100위 권 내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추가했지만 신진서 9단의 벽을 넘지 못하고 2위에 머물렀다.

이동훈 9단은 두 계단 오른 3위에 자리하며 자신의 최고 랭킹을 기록했으며 12개월 연속 3위에 올랐던 김지석 9단은 4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신민준 9단은 한 계단 내려앉은 5위에 랭크됐고, 변상일 9단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6위를 차지했다. 나현 9단과 박영훈 9단은 자리를 맞바꿔 7위와 8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지현 9단이 10위를 차지해 첫 10위권에 진입했으며, 이세돌 9단 역시 공동 10위에 올라 9개월 만에 1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100위권 내에서는 박영롱 4단이 열 계단 상승한 95위에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여자 기사 중에서는 최정 9단이 네 계단 오른 23위로 20위권 내 진입을 가시권에 뒀으며 오유진 6단이 91위를 차지했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2019년 7월 프로기사 랭킹 보기 (클릭)

2019년 6월 프로기사 상금랭킹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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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박정환ㆍ신진서ㆍ최정 ‘트로이카’, 상반기 국내 바둑계 견인

 



▲상반기 국내 바둑계를 트로이카 체제로 이끈 주인공들. 왼쪽부터 박정환ㆍ신진서ㆍ최정 9단  

 

박정환(26)ㆍ신진서(19)ㆍ최정(22) ‘삼두마차’가 2019년 상반기 국내 바둑계를 이끌었다.

최정 9단은 다승ㆍ승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신진서 9단이 연승 1위, 박정환 9단이 상금 1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승률 84%로 입단 후 처음 상반기 승률 1위 자리에 우뚝 선 최정 9단은 42승 8패의 성적으로 4년 연속 상반기 다승왕도 거머쥐었다.

연승 부문에서는 18연승 중인 신진서 9단이 1위에 올랐다. 올 5월 14일부터 연승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신진서 9단은 8일 신민준 9단과의 용성전 8강 맞대결에서 19연승에 도전한다.

상금 부문에서는 박정환 9단이 3년 연속 상반기 1위 자리를 지켰다.

박정환 9단은 6회 하세배에서 80만 위안(약 1억 3200만원), 2019 월드바둑챔피언십 2000만엔(약 2억원), 12회 춘란(春蘭)배 15만 달러(약 1억 7700만원) 등을 벌어들이며 총 6억 4500여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랭킹 부문에서는 박정환 9단이 1월과 3∼5월 네 차례 1위에 올랐고, 신진서 9단은 2월과 6월 두 차례 랭킹 최정상의 위치에 자리했다.

한편 상반기에 열린 세계대회에서는 한국과 중국이 어깨를 나란히 했다.

중국은 1월 커제 9단의 4회 바이링배 우승을 시작으로, 2월 양딩신 9단의 2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과 2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위즈잉 6단의 센코컵 월드바둑여류최강전 우승 등 연초부터 초강세를 이어갔다.

이에 맞선 한국은 박정환 9단이 2월 하세배 우승과 3월 월드바둑챔피언십 3연패로 흐름을 빼앗았고 4월 신민준 9단이 글로비스배 세계바둑 U-20 우승을, 5월에는 태국낭자 군단이 8회 천태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6월 들어 한국은 9회 황룡사ㆍ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에서 역전 우승에 성공했고, 신진서 9단이 31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전을, 박정환 9단이 12회 춘란배 첫 우승을 달성하는 등 3개 국제기전을 잇달아 제패하며 화룡점정 했다.

국내대회에서는 신민준 9단이 박정환 9단을 꺾고 37기 KBS바둑왕전에서 우승하며 입단 후 첫 첫 종합기전 우승을 차지했다. 박하민 6단의 2기 크라운해태배 우승, 문민종 2단의 7기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 우승, 신진서 9단의 2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과 24기 GS칼텍스배 우승, 최규병 9단의 6기 대주배 남녀 시니어 최강자전 우승 등도 관심을 끌었다.

2019년 상반기 주요 기록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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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조훈현 의원, 바둑 진흥사업 담당할 ‘한국바둑진흥원’ 설립 제안

 



▲조훈현 의원이 바둑 진흥사업을 담당할 '한국바둑진흥원' 설립을 제안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훈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바둑 진흥법」 제정에 따라 향후 바둑 진흥사업을 담당할 ‘한국바둑진흥원’ 설립을 내용으로 하는 바둑 진흥법 일부법률개정안을 2일 발의(의안번호 2021248)했다.

일부법률개정안에 따르면 한국바둑진흥원은 바둑의 보존 및 진흥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법인으로 설립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설립등기를 하도록 했다. 사업으로는 ①바둑의 보급 및 대회 지원 사업 ②바둑 진흥을 위한 조사ㆍ연구 사업 ③바둑 관련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사업 ④바둑지도자의 교육ㆍ양성에 관한 사업 ⑤바둑 관련 국제 교류ㆍ협력 사업 ⑥바둑 진흥을 위한 지원시설의 설치 등 기반 조성 사업 ⑦그 밖에 진흥원의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을 담당하도록 했다. 진흥원의 원장과 감사(1인)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임면하고, 이사(10명)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원장이 임면하도록 했으며, 임기는 3년으로 하고, 연임이 가능하다.

조훈현 의원은 “한국바둑계는 최근 인공지능 바둑과 중국의 영향 등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기량 외에도 바둑을 즐기는 체험 가치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데 이에 대응해 바둑 정책을 전환하고 진흥사업을 담당할 전문 기관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그동안 결여됐던 중장기 사업의 개발과 추진, 사업의 전문성과 실효성 제고, 남북교류와 국제적 프로젝트 등 정책 과제를 수행하려면 진흥원 설립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동발의 의원(22명)
조훈현, 원유철, 정우택, 강창일, 김재경, 이종구, 김재원, 박인숙, 김기선, 김성찬, 윤재옥, 홍의락, 김석기, 송희경, 이용득, 김현권, 김병욱, 문진국, 이종명, 엄용수, 최연혜,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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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KB바둑리그 ‘합천군 팀 창단 조인식’ 열려

 



 

▲‘합천군’ 팀 창단 조인서 서명후 가진 기념사진(왼쪽부터) 석만진 합천군의회 의장, 문준희 합천군수,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 

 

‘경치가 水려한 고장’ 합천군이 팀 창단 조인식을 갖고 국내 최대 기전인 2019-2020 KB바둑리그 출전을 결정했다.

2일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신생팀 ‘합천군’ 팀 창단 조인식이 열렸다.

이날 창단 조인식에는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해 석만진 합천군의회 의장, 김해은 합천군체육회 상임부회장, 하성용 합천군바둑협회장, 한국기원 김영삼 사무총장, 정동환 대회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합천군의 팀 창단을 축하했다.

조인식은 내빈소개와 인사말, 조인서 서명 및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30여분 동안 진행됐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합천군이 한국기원 및 합천군바둑협회와 함께 한국바둑의 발전과 대중화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합천군을 전국의 바둑동호인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천년의 문화와 깨끗한 자연을 자랑하는 합천군은 역대 네 번째 국수였던 고(故) 하찬석 9단을 배출했으며 신예 기사들의 등용문인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를 7년째 개최 중이다. 특히 올해 ‘2019 합천 역대영재 vs 여자정상 연승 대항전’을 개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합천군을 비롯해 총 9개팀이 결전을 벌일 2019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오는 9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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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박정환ㆍ신진서 연속 세계 제패’ 환영식 열려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가운데)와 박정환 9단(오른쪽), 신진서 9단이 기념사진에 응하고 있다  


박정환ㆍ신진서 9, 연속 세계 제패환영식이 1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올해 상반기 세계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박정환ㆍ신진서 9단을 축하하고 두 선수와 국가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기념행사에는 한국기원 임채정 총재와 한상열 부총재, 윤승용 부총재, 김영삼 사무총장, 손근기 기사회장, 목진석 국가대표 상비군 감독 및 주인공인 박정환ㆍ신진서 9단 등이 참석했다.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에게 오래간만에 좋은 소식을 전해줘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바둑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영식은 박정환ㆍ신진서 9단과 국가대표팀 목진석 감독 격려금 전달과 기념 촬영, 우승 소감 전달, 신진서 9단의 결승국 자전해설 순으로 진행됐다.


신진서 9단은 지난 623일 열린 제31TV바둑아시아선수권 결승에서 중국의 딩하오(丁浩) 6단을 꺾고 입단 후 첫 국제대회 우승을 달성했으며, 박정환 9단은 627일 제12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 결승에서 박영훈 9단을 2-0으로 제치고 네 번째 메이저 세계대회 챔피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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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바둑TV, 방송사업본부 본부장에 임진영 선임




▲임진영 바둑TV 방송사업본부 본부장 

 

한국기원 바둑TV는 7월 1일자로 임진영(49) 씨를 방송사업본부 본부장에 임명했다.

한국기원 공인 아마6단이기도 한 신임 임진영 본부장은 95년부터 SBS배, 진로배, LG배 바둑프로그램의 조연출로 바둑 방송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스카이바둑, 온미디어, 바둑채널, CJ E&M 바둑TV 등에서 제작PD와 사업국장, 총괄 본부장 등으로 20년 넘게 바둑 관련 일을 맡아 일했다.

임진영 본부장은 “3년 넘게 바둑 방송을 떠나 있긴 했지만 바둑계 선후배들과는 꾸준히 교류가 있어왔다”면서 “책임감과 부담감이 크지만 바둑 방송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의 노하우를 모두 쏟아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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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KB국민은행 바둑리그, 9개 팀 참가 9월 개막 확정




▲KB국민은행 바둑리그가 9월 개막을 확정지었다. 사진은 지난해 개막식 장면 [자료 사진]


KB리그가 9월 개막을 확정짓고 2019-2020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및 퓨처스리그 운영계획이 확정됐다.

이번 시즌 KB리그에 참가하는 팀은 모두 9개 팀이다.

GS칼텍스ㆍ포스코케미칼ㆍKGC인삼공사ㆍ화성시ㆍ한국물가정보 등 기존 5개 팀에 셀트리온ㆍ토탈스위스코리아ㆍ합천군ㆍ홈앤쇼핑 등 4개 팀이 신생팀으로 합류했다. 9개 팀 출전은 2010년과 2015∼2017년 시즌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

2019-2020 KB리그의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12일 대회 공고를 시작으로 18일 각 팀별 참가팀 명칭 및 CI 마감, 22일 참가접수 마감, 26일 보호선수 마감 후 8월 8일 1차 선수선발식을 통해 KB리그 선수 5명과 퓨처스리그 1지명 선수를 지명한다. 이어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퓨처스리그 2∼3지명 선발전 후 28일 2차 선수선발식에서 퓨처스리그 2∼3지명 선수를 뽑는 것으로 각 팀 선수 구성을 끝마친다.

9개 팀 더블리그로 펼쳐질 정규리그 개막전은 9월 26일 막이 올라 내년 1월까지 18라운드로 순위를 정한다. 정규리그 상위 5개 팀이 스텝래더 방식으로 최종 우승컵을 가릴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최대 2경기), 준플레이오프(최대 3경기), 플레이오프(최대 3경기), 챔피언 결정전(최대 3경기) 순으로 진행된다.

개막전에 앞서 9월 24일에는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8개팀에서 9개팀으로 팀 수가 늘면서 정규리그는 기존 14라운드(56경기 280대국)에서 18라운드(72경기 360대국)로 경기 수가 늘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지난해에 없었던 5위 팀과 4위 팀간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신설됐다.

가장 큰 변화는 제한시간 2시간짜리 장고 바둑의 등장이다.

지난해까지는 5판의 대국 중 1판은 제한시간 1시간(초읽기 1분 1회) 바둑이었고 나머지 4판은 제한시간 10분(초읽기 40초 5회)의 속기 바둑으로 승패를 겨뤘다. 올 시즌부터는 국가대표 상비군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장고 대국을 2판으로 늘렸고, 그 중 1판은 제한시간을 2시간으로 확대했다. 나머지 4판은 기존과 동일한 제한시간 1시간(초읽기 1분 1회) 바둑 1판과 제한시간 10분(초읽기 40초 5회)의 속기 바둑 3판이다.

또한 공정성 확보와 관심도 증대를 위해 최종 라운드를 통합라운드로 일제히 치르는 것도 달라진 점 중 하나다.

각 팀의 감독 선임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감독 선임 마감은 12일까지지만 GS칼텍스(김영환 감독)ㆍ포스코케미칼(이상훈 감독)ㆍ화성시(박지훈 감독)ㆍ한국물가정보(한종진 감독) 등 기존 4개 팀은 전년도 감독 체재로 그대로 팀을 꾸릴 예정이며 KGC인삼공사는 최명훈 9단으로 감독을 교체했다. 신생팀인 셀트리온과 토탈스위스코리아, 합천군, 홈앤쇼핑은 몇몇 감독 후보군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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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7년 만에 우승컵을 탈환한 포스코켐텍 선수단 [자료 사진]

2003년 6개 기업이 참가한 한국드림리그를 모태로 하는 KB리그는 2006년부터 KB국민은행이 메인 타이틀을 후원하면서 국내 최대기전으로 도약했다.

총규모 37억원(KB리그 34억, 퓨처스리그 3억)인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준우승은 1억원, 3위 5000만원, 4위 2500만원, 5위 1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와 별도로 지급될 대국료는 각자 1시간과 2시간씩의 제한시간이 주어지는 장고 1∼2경기는 승자 350만원, 패자 70만원의 대국료가, 각자 10분씩이 주어지는 속기 대국은 승자 310만원, 패자 60만원의 대국료가 책정됐다.

한편 2부 리그격인 퓨처스리그의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 1200만원, 3위 600만원이며 장고 대국(승자 55만원, 패자 25만원)과 속기 대국(승자 40만원, 패자 20만원)의 대국료가 별도로 지급된다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매주 목∼일 저녁 6시 30분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지난해에는 포스코케미칼의 전신 포스코켐텍이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포스트시즌에서 정관장황진단을 2-1로 꺾고 7년 만에 KB리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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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24번째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개막




▲박소현 3단(왼쪽)과 이도현 초단의 예선대국을 내빈들이 관전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 손근기 프로기사회장, 최정 9단, 문경민 하림 전무, 유근석 한국경제신문 이사 

 

국내 여자바둑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이 28일 열린 개막식 및 예선 1회전을 시작으로 4개월의 장정에 돌입했다.

개막식에는 대회 후원을 맡은 (주)하림 문경민 커뮤니케이션실 전무와 주최사인 한국경제신문 유근석 이사, 한국기원 김영삼 사무총장, 손근기 기사회장 등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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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전경

유근석 한국경제신문 이사는 “세계적인 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하림그룹이 3년째 후원을 해주고 있고 올해는 특별히 상금도 증액했다”면서 “한국경제신문도 본 대회를 지상으로 중계하면서 한국 최고의 여자바둑선수들의 실력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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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석 한국경제신문 이사

문경민 하림 전무는 “24번째를 맞이한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개막을 축하한다”며 “모든 참가자들의 건강과 선전을 기원하며 하림그룹은 한국여자바둑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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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민 하림 커뮤니케이션실 전무

예선에는 44명이 참가해 13장이 걸린 본선 티켓을 놓고 3.38 대 1의 경쟁을 펼친다. 44명 중에는 아마여자국수전 우승자 김은지(12)를 비롯한 아마여자국수전 입상자 4명이 합류해 프로기사들을 상대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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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대회장 전경

올해로 24번째 대회를 맞이하는 프로여자국수전은 그동안 10명의 여자국수를 배출했다.

현재 독일에서 바둑 보급 중인 윤영선 5단이 초대 챔피언에 오르는 등 네 차례 여자국수를 역임했고, ‘철혈 여제’ 루이나이웨이 9단이 대회 최다인 여덟 차례 우승을, 조혜연 9단과 박지연 5단이 두 차례씩 정상을 밟아 여자국수의 계보를 이었다. 또한 박지은 9단, 김혜민 9단, 오유진 6단, 이영신 5단, 김채영 5단도 각각 한 차례씩 여자국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디펜딩챔피언인 최정 9단은 여자국수전 2연패 중이며 통산 2회 우승한 바 있다.

예선 통과자 13명은 전기 4강 자격으로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한 최정 9단과 오유진 6단, 강지수 초단과 16강 토너먼트를 벌여 결승 진출자를 가리며, 24번째 여자국수는 11월 열릴 결승3번기에서 탄생한다. 지난대회에서 준우승한 이슬아 5단은 지난 5월 1일 은퇴해 이번 대회에서 볼 수 없다.

전기 대회에서는 최정 9단이 이슬아 5단에게 종합전적 2-1로 역전 우승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주)하림이 후원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의 우승상금은 1500만원, 준우승상금은 700만원이며 지난대회보다 총상금 1000만원이 증액됐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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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국내프로토너먼트’ 예선 열려

 



▲제6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국내프로토너먼트’ 예선 전경 

 

8월 3일 ‘국수의 고장’ 전라남도에서 펼쳐지는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국내프로토너먼트’ 본선 무대 주인공이 가려졌다.

26∼27일 이틀간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6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국내프로토너먼트’ 예선에서 26명(연기대국 1판 제외)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예선에는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중 ‘세계프로최강전’ 및 ‘남녀페어초청전’ 참가자 8명을 제외한 185명의 선수가 참가해 6.8 대 1의 경쟁률인 27장의 본선티켓을 놓고 경쟁했다.
 
예선 결과 조한승·최철한 9단 등 26명이 본선진출에 성공했으며 대국일정이 연기된 1판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8월 3일부터 5일까지 전라남도 신안군을 비롯해 영암군과 강진군에서 열리는 제6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한국·중국·일본·대만이 참가하는 ‘세계프로최강전’과 ‘남녀페어초청전’,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들이 참가하는 ‘국내프로토너먼트’ 등 세 부문으로 열린다.

지난 5∼7일 벌어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국내선발전에선 신민준·이동훈 9단이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5월 랭킹 1∼3위 박정환·신진서·김지석 9단이 랭킹시드를, 변상일·이지현 9단이 국가대표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했다. ‘남녀페어초청전’ 참가자는 미정이다.

32강 토너먼트로 벌어지는 ‘국내프로토너먼트’는 예선통과자 27명과 랭킹시드를 받은 박영훈·강동윤·나현 9단, 안성준 8단 등 4명 및 후원사 시드(미정) 1명이 합류해 우승자를 가린다.

총규모 11억원인 제6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남도, 전남교육청, 강진군ㆍ영암군ㆍ신안군이 공동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며 한국기원과 전라남도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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