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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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국회기우회장배 바둑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

 



▲제3회 국회기우회장배 바둑대회에 참가한 의원 및 내빈 단체사진 

 

제3회 국회기우회장배 바둑대회가 18일 여의도 국회한옥 사랑재에서 열렸다.

오후 2시 개회식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3회 국회기우회장배 바둑대회에는 오제세 국회기우회장을 비롯해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국회기우회 회원,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오제세 국회기우회장은 개회식에서 “3회 국회기우회장배 바둑대회에 참가해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여야가 함께 참여해 수담을 나누는 것처럼 국회도 여야가 화합하고 소통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의원 여러분들이 수담을 나누면서 좋은 대화도 하셔서 이번 대회를 통해 일 잘하고 화합하는 국회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건넸다.

갑조와 을조로 나뉘어 스위스리그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총 3회전을 통해 우승자를 가렸다. 그 결과 최규성 전 의원이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을 꺾고 갑조에서 우승했으며 을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갑조 3위는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4위는 자유한국당 이종구 의원이 차지했으며. 을조 3위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이, 4위에는 바른미래당 김성식 의원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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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조훈현 의원이 심판위원장을 맡았으며 최철한 9단, 김효정ㆍ문도원 3단과 손근기 프로기사회장이 참석해 지도기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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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2연패 달성’ 신진서, GS칼텍스배 트로피 받아




▲GS칼텍스 허세홍 대표이사, 우승 신진서 9단, 준우승 김지석 9단, 매경그룹 장대환 회장 

 

GS칼텍스배 2연패를 달성한 신진서 9단과 준우승 김지석 9단에 대한 시상식이 18일 매일경제신문사 12층 중강당에서 열렸다.


MBN 이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린 제24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시상식에는 GS칼텍스 허세홍 대표이사를 비롯해 매경미디어그룹 장대환 회장, 한국기원 김영삼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대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신진서 9단과 준우승한 김지석 9단에게 축하를 전했다.


우승한 신진서 9단에게는 우승상금 7000만원과 트로피가, 준우승한 김지석 9단에게는 준우승상금 1500만원과 트로피가 각각 수여됐다.


제24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은 지난해 12월 276명의 프로기사가 출전한 가운데 열린 예선전에서 19명의 프로기사가 14.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예선 통과자들과 시드를 받은 5명의 프로기사가 합류해 열린 본선 24강에서는 4강에 오른 이호승 4단이 돌풍을 일으키며 숱한 화제를 낳은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신진서 9단과 ‘GS칼텍스의 사나이’ 김지석 9단의 결승 맞대결이 성사됐다. 랭킹 2위와 3위의 대결로 주목을 받은 결승전은 매 대국 모두 치열한 힘겨루기 끝에 신진서 9단이 김지석 9단에게 승리하며 종합전적 3-0으로 대회 2연패를 장식했다.


우승 트로피를 받은 신진서 9단은 “매년 대회를 열어주는 GS칼텍스와 매경그룹에 감사드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존경하는 선배와 대결을 펼쳐 영광이었는데 좋은 결과까지 얻게 돼 더욱 기쁘다”는 소감을 남기며 “지난해 GS칼텍스배 우승을 기점으로 성적이 좋았는데 올해도 이번 우승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경제신문과 MBN·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24기 GS칼텍스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씩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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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연패 신진서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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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우승 김지석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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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김지석 2연패 도전하는 TV바둑아시아 20일 개막




▲TV바둑아시아선수권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왼쪽부터 김지석ㆍ신민준ㆍ신진서 9단 

 

김지석 9단이 2연패 도전에 나설 TV바둑아시아선수권전이 20일 일본 도쿄(東京) 분쿄(文京)구에 위치한 호텔 친잔소(春山莊) 특별대국실에서 열린다.

한국은 디펜딩챔피언 김지석 9단을 비롯해 KBS바둑왕전 우승자 신민준 9단과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출전한다.

중국은 CCTV배 우승ㆍ준우승자 딩하오(丁浩) 6단과 쉬자양(許嘉陽) 8단이, 주최국 일본은 NHK배 우승ㆍ준우승자인 이치리키 료(一力遼) 8단과 이야마 유타(井山裕太) 9단이 나선다.

TV바둑아시아선수권전은 전기 우승자와 한국의 KBS바둑왕전, 중국의 CCTV배, 일본의 NHK배 우승ㆍ준우승자 등 7명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KBS바둑왕전 준우승자인 박정환 9단이 출전을 포기해 대신 KBS바둑왕전 4강 진출 랭킹 상위자인 신진서 9단이 행운의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이 대회에 첫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김지석 9단은 한국의 13번째 우승컵 도전에 출사표를 올렸다. 그동안 한국은 이창호 9단이 7∼8회, 조훈현 9단이 12∼13회, 이세돌 9단이 19∼20회와 26∼27회 대회에서 2연패를 거뒀고, 14회(이창호 9단), 24회(백홍석 9단), 29회(나현 9단), 30회(김지석 9단)에서 우승하는 등 총 12차례 TV바둑아시아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어 일본이 10차례, 중국이 8차례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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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첫 출전한 TV바둑아시아선수권전에서 나현 9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김지석 9단


한편 상대 전적만 살펴보면 한국의 대회 3연패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김지석 9단은 중국의 딩하오 6단, 쉬자양 8단과는 공식대결에서 만난 적이 없고, 일본의 이야마 9단과 이치리키 8단에게 각각 1승씩을 기록 중이다. 신진서 9단은 이치리키 8단에게 2승, 이야마 9단ㆍ쉬자양 8단에게 1승, 딩하오 6단에게 2승 1패로 앞서 있다. 신민준 9단은 이야마 9단과 이치리키 8단과는 대국 기록이 없으며 딩하오 6단과 1승 1패, 쉬자양 8단과 1승 2패를 거뒀다.

한국과 중국, 일본이 매년 교대로 개최하는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는 제한시간 없이 매수 30초 초읽기를 하며 도중 1분 고려시간 10회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우승상금은 250만엔(약 27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만엔이다.
 
◇ 제31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전 일정
- 6월 20일(목) 개회식(18시)
- 6월 21일(금) 1회전 1국(9시 30분), 2국(13시 30분), 3국(16시 30분)
- 6월 22일(토) 준결승 1국(10시), 2국(14시)
- 6월 23일(일) 결승(13시 45분), 폐회식(1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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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12세 소녀’ 김은지, 아마여자국수 2연패

 


 




▲아마여자국수전 2연패를 달성한 김은지 

 

‘천재소녀’ 김은지(12)가 아마여자국수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44기 하림배 전국아마여자국수전 국수부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김은지가 김이슬(30)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전기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한 김은지는 “초반 상대가 무리를 해서 쉽게 승리를 가져온 것 같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남기며 “올해 안에 꼭 입단을 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국수부 우승을 차지한 김은지에게는 우승상금 300만원과 상패가, 준우승 김이슬에게는 준우승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주어졌다. 3위는 유주현(18)이, 4위는 고미소(17)가 차지해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한 국수부 1~4위에게는 이달 28일부터 열리는 프로여자국수전 통합예선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15~16일 양일간 열린 제44기 하림배 전국아마여자국수전은 아마추어 여자 최강자를 가리는 국수부를 비롯해 일반부 A ~C조, 학생부, 꿈나무부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160여 명이 수담을 나눴다.
한편 16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후원사 하림지주의 문경민 전무를 비롯해 김말순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 심판위원장 백성호 9단, 심판위원 조혜연 9단, 이다혜 5단, 서효원ㆍ최종우 한국여성바둑연맹 이사 등이 함께했다.


김말순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은 “한국 여자바둑의 역사이자 여성 바둑 발전의 시작인 아마여자국수전이 지금까지 계속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선배들과 후배들, 후원사의 도움 덕분”이라면서 “후원사 하림지주와 한국기원에 감사드리며 최고의 기량으로 행복한 수담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대회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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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민 하림지주 전무는 축사를 통해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아마여자국수전과 프로여자국수전을 후원하면서 대한민국 여자바둑 발전을 가까이서 응원할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제44기 하림배 전국아마여자국수전은 하림지주가 후원하고 한국경제신문ㆍ한국기원ㆍ한국여성바둑연맹이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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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는 15일 예선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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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선비들의 수담’ 2019 마포나루 선비바둑전 성황리에 열려




▲2019 마포나루 선비바둑전 참가자 단체사진 

 

마포명사들이 바둑을 통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마포문화원이 주최하고 마포구청, 마포구의회와 장수영바둑연구실이 후원한 2019 마포나루 선비바둑전이 15일 서울 마포구 광흥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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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바둑전 개인전 전경 

마포명사의 바둑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를 창달하고 구민의 협동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최병길 마포문화원장을 비롯해 박홍섭 전 마포구청장, 박정수 마포문화원 부원장, 임종화 전 서울시의회부의장, 장수영 9단, 문도원 3단 등 마포명사 20여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를 주최한 최병길 마포문화원장은 “오늘 대회가 벌어지는 광흥당 주변 일대는 고려·조선시대 때부터 광흥창이란 관청이 있었고, 박홍섭 전 마포구청장께서 전통문화공간인 신축 한옥(광흥당)을 지었다. 마포문화원에서는 이런 멋진 한옥에 걸맞은 전통행사를 발전시켜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중의 하나가 이번 마포나루 선비바둑전”이라면서 “오늘 참가자 모두 광흥당에 들어온 순간만큼은 옛 시대로 돌아가 양반이 되어 바둑삼매경에 빠지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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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주최한 최병길 마포구문화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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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장소인 광흥당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 전원이 전통 선비복과 정자관을 착용하고 대국에 임했으며 개인전과 장수영 9단, 문도원 3단의 지도다면기가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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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섭 전 마포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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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9단(왼쪽)이 임종화 전 서울시의회부의장(오른쪽)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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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대국을 하고 있는 문도원 3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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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9단과 문도원 3단이 지도다면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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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최정, 막판 극적인 역전승으로 한국 황룡사배 우승 견인!


▲우승 후 시상식에서 한국선수단(왼쪽부터), 박정채 단장, 최정 9단, 오유진 6단, 박정상 코치가 기념사진에 응하고 있다 

 

한국팀 ‘끝판왕’ 최정 9단이 최종국서 라이벌 위즈잉 6단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의 황룡사배 역전 우승을 견인했다.

12일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오후 3시 30분) 중국 장쑤(江蘇)성 장옌(姜堰)시 메종 뉴 센추리(Maison New Century)호텔에서 열린 제9회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 연승전 최종국(14국)에서 최정 9단이 중국 위즈잉(於之瑩) 6단에게 305수 만에 흑 4집반승했다.

초반 포석에서 불리하게 출발한 최정 9단은 중반 추격에 나섰으나 위즈잉 6단이 잘 대응하여 중반까지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최정 9단은 위기에 강했다. 최정 9단이 중앙에서 승부수를 던지며 국면을 흔들어갔고, 위즈잉 6단이 연이어 실수를 범하며 형세는 다시 팽팽해졌다. 추격을 당한 위즈잉 6단이 결국 패착(180수)를 범하며 최정 9단이 역전했고 이후 차이를 벌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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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 우승을 결정지은 최정 9단(오른쪽)이 위즈잉 6단과 복기를 하고있다.

최정 9단은 오전에 벌어진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 연승전 13국에서 중국 루민취안(陸敏全) 5단에게 20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승부를 최종국까지 끌고 간바 있다.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후 인터뷰에서 최정 9단은 “바둑이 많이 불리했는데 상대가 끝내기에서 너무 낙관하여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4연승을 한 오유진 6단과 팀 동료, 그리고 이번 시합에 동행한 박정상 코치님께 감사드리고 한국에서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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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한국의 황룡사배 우승을 달성한 최정 9단(왼쪽), 오유진 6단

지난 4월 벌어진 1차전에서 1승 3패로 출발한 한국은 가오싱 4단의 3연승과 저우홍위 4단의 2연승으로 앞서간 중국에 크게 밀린 상태로 2차전을 맞았다. 2차전에서 한국 4번째 주자 오유진 6단이 4연승을 달리며 균형을 맞췄고, 오유진 6단에게 바톤을 이어받은 최정 9단이 막판 2연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탈환했다.

이날 승리한 최정 9단은 위즈잉 6단과의 상대전적을 14승 17패(최정 9단 기준)로 격차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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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의 주장 역할을 톡톡히 한 최정 9단

이번 대회 우승으로 한국은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 연승전 네 번째 우승((2013, 2015, 2017, 2019)을 차지했다. 회차로는 3·5·7·9회로 모두 홀수회차다. 주최국 중국은 다섯 번 정상에 올랐다.

중국기원과 장옌구 인민정부가 주최한 9회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 연승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다. 우승상금은 45만 위안(약 7600만원)이며 상금과 별도로 8천 위안(약 140만원)의 대국료가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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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신안 국제시니어 바둑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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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개인전 우승 왕리청 9단, 박우량 신안군수, 준우승 위빈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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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9단(오른쪽)이 선수단을 대표해 사인 바둑판을 박우량 신안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시니어기사 16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펼쳐졌다. 3명의 선수가 한팀을 이뤄 풀리그로 벌어진 단체전에서는 한국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중국이 준우승, 일본이 3위, 대만이 4위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열린 개인전 결승에서는 대만 왕리청 9단이 308수 만에 백 5집반승을 거두고 초대 챔프에 올랐다.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한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의 개인전 우승 상금은 5000만원, 단체전 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각 30분에 30초 초읽기 3회씩이 주어졌다.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 각국 참가선수 명단
한국 : 서봉수ㆍ유창혁ㆍ양재호ㆍ서능욱ㆍ김종수 9단, 김기헌 7단
일본 : 다케미야 마사키ㆍ고바야시 고이치ㆍ요다 노리모토 9단
중국 : 류샤오광ㆍ루이나이웨이ㆍ위빈 9단
대만 : 린하이펑ㆍ왕리청ㆍ왕밍완 9단
와일드카드 : 조치훈 9단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 단체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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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 개인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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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한국, 신안 국제시니어 단체전 우승



▲양재호 9단(오른쪽)이 대만 린하이펑 9단에게 승리해 우승을 이끌었다 

 

한국이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에 위치한 엘도라도 리조트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 단체전 최종라운드에서 한국이 대만을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1장 양재호 9단이 대만의 1장 린하이펑 9단을 상대로 가장 먼저 승전보를 전한데 이어 서봉수 9단이 전날 개인전 4강에서 패배의 아픔을 안긴 왕리청 9단에게 설욕하며 한국팀 승리를 확정지었다. 가장 마지막에 끝난 3장간의 대결에서 유창혁 9단마저 왕밍완 9단에게 승리를 거둬 대만을 3-0으로 누른 한국은 대회전적 2승 1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의 우승 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될 중국과 일본의 대결에서는 중국이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최종라운드까지 마친 결과 한국ㆍ중국ㆍ일본이 각각 2승 1패를 기록했지만 개인승수에서 한국과 중국이 각각 6승 3패로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1장 양재호 9단이 3승을 기록한 한국이 2승을 거둔 중국 1장 류샤오광 9단에게 1장 승수에서 앞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2라운드까지 1위를 달리던 일본은 개인승수에서 4승 5패로 3위를 확정지었다.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한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의 개인전 우승 상금은 5000만원, 단체전 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각 30분에 30초 초읽기 3회씩이 주어졌다.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 바둑대회 단체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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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오유진, 중국 루민취안에 패하며 5연승 불발




▲루민취안 5단에게 발목이 잡히며 아쉽게 연승을 마감한 오유진 6단(오른쪽) 

 

오유진 6단이 중국 ‘비밀병기’ 루민취안 5단에게 간발의 차이로 석패하며 5연승 도전이 좌절됐다.

11일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오후 3시 30분) 중국 장쑤(江蘇)성 장옌(姜堰)시 메종 뉴 센추리(Maison New Century)호텔에서 열린 제9회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 연승전 12국에서 오유진 6단이 중국 루민취안(陸敏全) 5단에게 264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초반 루민취안 5단의 공세에 밀려 불리하게 출발한 오유진 6단은 중반 추격에 성공하며 역전했지만 끝내기에서 실수(187수)를 범하며 반집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계가하기 전 기권을 선언했다.

3일 연속 5경기를 치르며 체력적으로 힘든 일정을 치른 오유진 6단은 4연승을 달리며 맹활약 했지만 루민취안 5단에게 발목이 잡혀 연승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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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국을 패했지만 4연승을 올리며 한국팀 역전우승 희망을 밝힌 오유진 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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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9단과 13국에서 대결하는 루민취안 5단


12일 오전에 열리는 13국에서 한국의 마지막 주자 최정 9단이 루민취안 5단과 맞붙는다. 두 사람은 한차례 대국해 최정 9단이 승리한 바 있다.

한국팀 주장 최정 9단은 “오유진 6단이 4연승하며 매우 잘해주었다”면서 “남은 상대들이 강하지만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전소감을 전했다.

최정 9단이 13국에서 승리할 경우 12일 오후에 속행되는 최종국(14국)에서 중국 여자 랭킹1위 위즈잉 6단과 9회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 연승전 우승컵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된다.

중국기원과 장옌구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9회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 연승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다. 우승상금은 45만 위안(약 7600만원)이며 상금과 별도로 8천 위안(약 140만원)의 대국료가 지급된다.

바둑TV에서는 12일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 연승전을 현지 생중계한다.

제9회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 연승전 각국 출전 선수 명단(파란색 패자)
한국 : 최정 9단, 오유진 6단, 김채영 5단, 오정아 4단, 조승아 2단
중국 : 위즈잉 6단, 루민취안 5단, 리허 5단ㆍ저우홍위ㆍ 가오싱 4단
일본 : 우에노 아사미 2단, 뉴에이코 2단, 후지사와 리나ㆍ만나미 나오 4단, 셰이민 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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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나홀로 4강’ 서봉수, 신안 국제시니어 결승진출 실패

 


 




▲서봉수 9단(오른쪽)이 왕리청 9단에 패해 결승행이 좌절됐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 개인전 4강에 올랐던 서봉수 9단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1일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에 위치한 엘도라도 리조트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 개인전 4강전에서 서봉수 9단이 대만의 왕리청 9단에게 210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초반 팽팽했던 승부는 타개하는 과정에서 서봉수 9단이 불리한 국면을 맞았지만 패싸움 과정에서 던진 승부수가 성공하면서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서봉수 9단은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팻감을 실수하면서 왕리청 9단에게 승리를 내줬다.


건너편 조에서는 중국의 위빈 9단이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 9단에게 296수 만에 백 3집반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12일 열리는 개인전 결승은 왕리청 9단과 위빈 9단의 맞대결로 펼쳐지며 두 사람의 상대전적은 2-2로 동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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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2라운드가 열린 대국장 전경

 



한편 개인전에 앞서 오전에 열린 단체전 2라운드에서 한국은 일본에 1-2로 패했다. 한국은 유창혁 9단과 서봉수 9단이 각각 요다 노리모토 9단과 고바야시 고치이 9단에게 패했지만 양재호 9단이 다케미야 마사키 9단에게 승리를 거둬 영봉패를 면했다.

중국과 대만의 대결에서는 중국이 2-1로 승리했다.


일본이 2승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이 각각 1승 1패를 기록 중이며 대만은 2패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단체전 최종 경기인 3라운드는 11일 오전 10시에 속행된다. 3라운드 대진은 한국 vs 대만, 중국 vs 일본이 일전을 벌인다.


팀 승수→개인 승수→1장 승수→2장 승수→ 3장 승수로 순위를 정하는 단체전은 3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는 크게 바뀔 예정이다.


한국은 1장 양재호 9단이 전승을 거두고 있어 우승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중국이 3-0으로 일본을 누를 경우 한국은 대만에 3-0으로 승리하고, 중국이 2-1로 승리할 경우 한국은 2-1로 대만에 승리하면 우승도 가능하다.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하는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의 개인전 우승 상금은 5000만원, 단체전 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각 30분에 30초 초읽기 3회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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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이틀 4경기 투혼’ 오유진, 황룡사배 4연승 질주!




▲오유진 6단이 4연승을 결정지은 후 박정상 코치(왼쪽), 최정 9단(오른쪽)과 국후 감상을 나누고 있다 

 

이틀 동안 무려 4판을 두는 강행군에도 오유진 6단은 끄떡없었다. 오유진 6단이 황룡사배 4연승 질주를 이어갔다.

10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 중국 장쑤(江蘇)성 장옌(姜堰)시 메종 뉴 센추리(Maison New Century)호텔에서 열린 제9회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 연승전 10국에서 오유진 6단이 중국 리허(李赫) 5단에게 253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오유진 6단은 초반부터 리허 5단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중반전까지 접전이 이어지던 중 오유진 6단이 리허 5단의 중앙 돌들을 강하게 공격해갔고, 리허 5단이 대응과정에서 결정적인 실수(154수)를 범하며 오유진 6단이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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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허 5단을 꺾고 3연승을 올린 오유진 6단(오른쪽)

이어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오후 3시 30분)에 속행된 11국에서 오유진 6단은 일본의 우에노 아사미(上野愛咲美) 2단에게 214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4연승을 달렸다.

11국 또한 초반부터 치열한 전투가 진행됐으며 중반전까지 팽팽한 형세가 지속됐다. 승부는 중반 하변에서 갈렸다. 하변 전투 과정에서 우에노 아사미 2단이 실수(129수)를 범했고 오유진 6단이 맥점(130수)을 구사하며 우세를 장악했다. 이후 오6단은 중앙 대마를 잡고 상대에게 항서를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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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에노 아사미 2단을 꺾고 4연승을 달성한 오유진 6단(왼쪽)

오유진 6단은 “당초 목표였던 3연승 이상을 달성하여 매우 기쁘다. 타이트한 대국일정으로 체력적으로 매우 힘들지만 내일 대국도 최선을 다해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다음날(11일)이 생일인 오유진 6단은 “내일이 특별한 날인만큼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잘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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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후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오유진 6단

11일 오후에 열리는 12국에서 오유진 6단은 중국의 루민취안 5단을 상대로 5연승 도전에 나선다. 두 사람은 8번 대국해 오유진 6단이 6승 2패로 앞서있다.

중국기원과 장옌구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9회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 연승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다. 우승상금은 45만 위안(약 7600만원)이며 상금과 별도로 8천 위안(약 140만원)의 대국료가 지급된다.

바둑TV에서는 11일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오후 3시 30분)부터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 연승전을 현지 생중계한다.

제9회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 연승전 각국 출전 선수 명단(파란색 패자)
한국 : 최정 9단, 오유진 6단, 김채영 5단, 오정아 4단, 조승아 2단
중국 : 위즈잉 6단, 루민취안 5단, 리허 5단ㆍ저우홍위ㆍ 가오싱 4단
일본 : 우에노 아사미 2단, 뉴에이코 2단, 후지사와 리나ㆍ만나미 나오 4단, 셰이민 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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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여자랭킹 2위’ 오유진, 황룡사배 2연승!

 



▲오유진 6단(오른쪽)이 일본의 뉴에이코 2단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한국 여자바둑 랭킹2위 오유진 6단이 황룡사배 2차전 8∼9국에서 연이어 승리하며 한국 우승에 청신호를 밝혔다.

9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 중국 장쑤(江蘇)성 장옌(姜堰)시 메종 뉴 센추리(Maison New Century)호텔에서 열린 제9회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 연승전 8국에서 오유진 6단이 중국 저우홍위(周泓余) 4단에게 255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오유진 6단은 초반 저우홍위 4단의 탄탄한 반면운영에 밀려 고전했지만 중반 들어 나온 저우홍위 4단의 실수(114)를 잘 응징하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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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흥강자 저우홍위 4단을 꺾고 기분좋은 출발을 한 오유진 6단(오른쪽)

이어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오후 3시 30분)에 속행된 9국에서 오유진 6단은 일본의 뉴에이코(牛榮子) 2단에게 125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2연승을 달렸다.  9국 또한 중반 팽팽한 형세에서 뉴에이코 2단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승부를 결정지은 오유진 6단의 결정력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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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6단이 뉴에이코 2단을 꺾고 2연승을 이어갔다

10일 오전에 열리는 10국에서 오유진 6단은 중국의 리허 5단을 상대로 3연승 도전에 나선다. 두 사람은 8번 대국해 오유진 6단이 5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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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에 천금같은 2연승을 안긴 오유진 6단

2회 대회부터 한·중·일 연승전을 도입한 황룡사배는 대만이 가세해 4개국 풀리그로 겨뤘던 1회 대회를 포함해 중국이 5번, 한국이 3번 우승컵을 차지했다. 

중국기원과 장옌구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9회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 연승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다. 우승상금은 45만 위안(약 7600만원)이며 상금과 별도로 8천 위안(약 140만원)의 대국료가 지급된다.

바둑TV에서는 10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부터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 연승전을 현지 생중계한다. 
제9회 황룡사배 세계여자바둑 연승전 각국 출전 선수 명단(파란색 패자)
한국 : 최정 9단, 오유진 6단, 김채영 5단, 오정아 4단, 조승아 2단
중국 : 위즈잉 6단, 리허 5단, 루민취안ㆍ저우홍위ㆍ 가오싱 4단
일본 : 우에노 아사미 2단, 뉴에이코 2단, 후지사와 리나ㆍ만나미 나오 4단, 셰이민 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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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서봉수, 신안 국제시니어 4강행




▲서봉수 9단(왼쪽)이 왕밍완 9단에게 승리하며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4강행을 확정지었다 

 

서봉수 9단이「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개인전 4강행에 성공했다.

9일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에 위치한 엘도라도 리조트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개인전 8강전에서 서봉수 9단이 대만의 왕밍완 9단에게 20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그러나 양재호 9단은 중국의 위빈 9단에게 305수 만에 백 5집반패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하루를 쉬고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4강전에서 서봉수 9단은 대만의 왕리청 9단과 격돌한다. 왕리청 9단은 일본의 고바야시 고이치 9단에게 불계승을 거두며 4강에 합류했다. 서봉수 9단과 왕리청 9단은 1승 1패의 상대전적을 기록 중이다.

건너편 조에서는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 9단과 중국의 위빈 9단이 결승 티켓을 다툰다. 요다 9단은 일본의 다케미야 마사키 9단에게 115수 만에 흑 시간승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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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9단(오른쪽)이 위빈 9단을 물리치며 11승 6패로 통산전적 격차를 한발 더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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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호 9단(오른쪽)이 류샤오광 9단에게 승리하며 상대전적에서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개인전에 앞서 오전에 열린 단체전 첫날 경기에서는 한국이 중국에 2-1로 승리하며 첫승을 신고했다. 한국은 유창혁 9단이 위빈 9단, 양재호 9단이 류샤오광 9단을 꺾었다.

일본도 대만에 2-1로 이겨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11일 오전에 열리는 단체전 2차전은 각각 1승을 거둔 한국과 일본이 맞붙고 1패씩을 기록한 중국과 대만이 대결한다.

한편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를 축하하기 위한 신안 군민바둑대회와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펼쳐져 참가 선수들과 신안 군민들이 한데 어울려 공연도 보고 먹거리를 나누는 등 흥겨운 시간을 함께 했다.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하는「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의 개인전 우승 상금은 5000만원, 단체전 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각 30분에 30초 초읽기 3회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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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신안군민 바둑대회가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와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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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서봉수ㆍ양재호, 신안 국제시니어 8강 진출

 



▲서봉수 9단(왼쪽)이 중국의 류샤오광 9단에게 신승하며 순조로운 첫 출발을 알렸다  

 

서봉수 9단과 양재호 9단이「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개인전 8강에 진출했다.

8일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에 위치한 엘도라도 리조트 특별대국실에서 열린「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개인전 16강 경기에서 서봉수 9단이 중국의 류샤오광 9단에게 307수 만에 흑 1집반승을 거두며 8강에 올랐다.

양재호 9단도 중국의 루이나이웨이 9단에게 219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8강행을 결정지었다.

반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유창혁 9단은 대만의 왕리청 9단에게 172수 만에 흑 불계패하며 탈락했다.

서능욱 9단과 김종수 9단, 김기헌 7단도 각각 일본의 고바야시 고이치 9단, 대만의 왕밍완 9단,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 9단에게 패했다.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조치훈 9단은 일본의 다케미야 마사키 9단에게 261수 만에 백 불계패했다.

최근 세계대회에서 부진했던 일본이 3전 전승을 거두며 시니어 부문에서 강세를 보인 가운데 대만이 2승 1패, 한국이 2승 4패, 중국이 1승 2패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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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호 9단(왼쪽)이 홍일점으로 출전한 루이나이웨이 9단에게 승리하며 8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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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 9단(왼쪽)이 다케미야 마사키 9단에게 스무개가 넘는 대마를 잡히며 불계패했다

개인전 8강전은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8강 대진은 서봉수 9단 대 왕밍완 9단, 양재호 9단 대 중국의 위빈 9단, 고바야시 고이치 9단 대 왕리청 9단, 다케미야 마사키 9단 대 요다 노리모토 9단이 맞붙는다.

서봉수 9단은 왕밍완 9단과 30년 만에, 양재호 9단은 위빈 9단과 18년 만에 다시 격돌한다. 서봉수 9단은 89년 2회 후지쓰배 8강에서 흑 불계승을, 양재호 9단은 2001년 6회 LG배 32강에서 백 불계승하며 상대 전적에서 각각 1승씩을 거둔 바 있다.

한편 9일부터는 개인전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단체전이 열린다.

단체전은 대국 전 제출한 출전 오더 순으로 4팀 풀리그로 진행된다.

한국과 중국의 첫 경기는 양재호 9단 대 류샤오광 9단, 서봉수 9단 대 루이나이웨이 9단, 유창혁 9단 대 위빈 9단이 맞붙는다. 일본과 대만의 경기는 다케미야 마사키 9단 대 린하이펑 9단, 고바야시 고이치 9단 대 왕리청 9단, 요다 노리모토 9단 대 왕밍완 9단의 대결로 벌어진다.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하는「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의 개인전 우승 상금은 5000만원, 단체전 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각 30분에 30초 초읽기 3회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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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 개막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선수와 내빈들이 함께 자리했다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가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5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용배 신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 박병호 전남행정부지사, 한상열 한국기원 부총재, 조훈현(자유한국당) 의원, 김인 한국팀 단장, 참가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대회 영상을 시작으로 인사말, 기념 촬영, 축하 공연, 대진 추첨, 핸드프린팅, 만찬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는 “한 시대를 풍미한 ‘바둑계 별’들이 모인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각국의 원로기사들이 아니었다면 현재의 찬란한 바둑문화는 성립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둑에 대한 열정과 사랑만큼은 젊은 후배 기사들에게 전혀 뒤지지 않는 만큼 바둑팬들께 멋진 승부를 보여주시는 한편, ‘슬로우 시티’인 이곳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건넸다.


답사에 나선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세돌이라는 불세출의 기사를 배출한 신안군은 신안천일염 바둑팀을 창단해 지난 10년 동안 바둑리그에 참가해 온 바둑의 명가"라면서 "세계 무대에 신안군을 알리기 위해「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를 유치했다. 첫 삽을 뜨는 이번 대회에 바둑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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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왼쪽부터 김종수ㆍ서봉수ㆍ유창혁ㆍ양재호 9단, 김기헌 7단, 서능욱 9단 


개막식 하이라이트인 대진 추첨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유창혁 9단이 대만의 왕리청 9단과 첫 경기를 벌이고 서봉수 9단이 중국의 류샤오광 9단과 맞붙는다. 와일드카드를 받아 출전한 조치훈 9단은 일본의 다케미야 마사키 9단과 8강 티켓을 다툰다.

유창혁 9단과 함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 9단은 김기헌 7단 , 중국의 위빈 9단은 린하이펑 9단과 대결한다.

개인전 추첨 후 열린 단체전 추첨에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과 대만이 9일 첫 경기를 벌인다. 한국은 서봉수ㆍ유창혁ㆍ양재호 9단이 출전하며 중국과 일본, 대만은 개인전 출전 선수가 그대로 단체전에 나선다.

16강 토너먼트로 벌어지는 개인전은 8일 오후 13시 30분 막이 오르며, 9일 8강, 11일 4강, 12일 결승전이 같은 시간에 펼쳐진다. 4팀 풀리그로 진행되는 단체전은 9일과 11일, 12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하는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의 개인전 우승 상금은 5000만원, 단체전 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각 30분에 30초 초읽기 3회씩이다.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 각국 참가선수 명단
한국 : 서봉수ㆍ유창혁ㆍ양재호ㆍ서능욱ㆍ김종수 9단, 김기헌 7단
일본 : 다케미야 마사키ㆍ고바야시 고이치ㆍ요다 노리모토 9단
중국 : 류샤오광ㆍ루이나이웨이ㆍ위빈 9단
대만 : 린하이펑ㆍ왕리청ㆍ왕밍완 9단
와일드카드 : 조치훈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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