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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 이춘규 프로 관련 루머를 바로 잡습니다.

작성자
한국프로기사회
작성일
2019-04-08
조회수
799

안녕하세요. 한국 프로기사회입니다.

최근 본회 소속기사의 바둑레슨 관련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스크린샷이 유출되며 루머가 재생산되었습니다. 시계 등 금품 거래가 포함된 바둑레슨 제안은 아마추어 바둑인 A씨(이하 A씨)의 독단적 행동이었고, 이춘규 프로는 이와 같은 제안을 거절했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당사자들에게 확인한 사실은 아래와 같습니다.

A씨가 이춘규 프로에게 개인레슨을 부탁하였으나 이춘규 프로는 힘들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A씨는 이춘규 프로와 대국을 하기 위해 대기업회장을 사칭해 1인 2역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A씨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사용하여 A씨, 대기업회장, 이춘규 프로 3명이 한 채팅방에 있는 것처럼 꾸미고, 이춘규 프로와 대기업회장의 바둑 과외를 중개해주는 것처럼 연기했습니다. 그리하여 A씨와 이춘규 프로는 인터넷에서 3차례 대국을 했습니다. 대국은 대기업회장(A씨 사칭)이 이길 시 이춘규 프로에게 과외비용을 주지 않는 조건으로 치러졌습니다. A씨는 본인에게 매우 유리한 치수로 대국을 제안했기에, 모든 대국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에 따라 금전적 거래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이춘규 프로와의 과외를 지속하고 싶어 이춘규 프로의 생일 축하 기념 이벤트를 제안했습니다. 제안 내용은 유출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스크린샷에 기재된 것과 동일합니다. 이춘규 프로는 3차례 대국 이후 A씨로부터 온 모든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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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글인데, 이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공식답변이 상식 밖이네요. 이춘규 프로가 글을 올리는 것도 아니고 프로기사회가 답변을 했다면 프로기사 전체의 대표성을 띄는건데 그럼 프로기사들은 승패의 결과에 따라 재산상의 이득이 걸려있는 것도 과외라고 생각하는겁니까? 과외란 돈을 받고 가르쳐주는 교습행위를 말하는거고 결과를 예측 할 수 없고 우연성이 큰 결과를 두고 재산상의 이득을 걸고 하는 행위는 도박이라고 합니다. 돈이 오고가는 것이 우연성의 결과에 따르는 것인지 행위 자체에 따르는 것인지 구분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