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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용, 입신 등극… 김채영 등 7명 승단

작성자
한국프로기사회
작성일
2020-01-10
조회수
136



▲입단 15년 만에 입신의 경지에 오른 김기용 9단
김기용(33) 8단이 ‘바둑에 관해서는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입신(入神ㆍ9단의 별칭)에 올랐다. 김채영(23) 5단은 ‘깊고 그윽함을 통하여 안다’는 통유(通幽ㆍ6단의 별칭)로 승단했다.

김기용 8단은 지난 28일 2019-2020 KB국민은행 퓨처스리그 13라운드 1경기에서 윤혁 8단을 꺾고 9단 승단점수 240점을 충족해 승단했다.

김채영 5단은 지난 2일 제3기 용성전 여자조 예선 1회전에서 김제나 초단을 꺾고 승단점수 4점을 획득해 162점으로 6단 승단에 필요한 점수를 충족시켰다.

2004년에 입단한 김기용 9단은 입단 15년 만에 입신에 등극했다. 2008년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에서 우승했으며 제12기 SK가스배에서 박정환 3단(당시)을 꺾고 2008년 신예기전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여자랭킹 3위 김채영 6단은 2014년 제19기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에서 첫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2018년 제1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에서 최정 9단을 제치고 첫 세계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한편 한태희ㆍ한승주 6단이 구체(具體ㆍ7단의 별칭)에, 김기범 2단이 투력(鬪力ㆍ3단의 별칭)에 올랐으며, 한상조ㆍ김준석 초단이 약우(若愚ㆍ2단의 별칭)로 각각 한 단씩 승단했다.
 
승단자 명단(7명)은 다음과 같다.
 
9단 : 김기용
7단 : 한태희ㆍ한승주
6단 : 김채영
3단 : 김기범
2단 : 한상조ㆍ김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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