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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수졸 8명, 새출발 알리는 면장 수여식 열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1-31
조회수
913

 



▲(왼쪽부터) 한국기원 김영삼 사무총장, 신재원ㆍ정훈현ㆍ김제나ㆍ차주혜ㆍ김노경 초단 


조남균ㆍ강지훈ㆍ조완규 초단, 프로기사회 손근기 회장 

2019년 첫 면장 수여식이 31일 한국기원 4층에서 열렸다.

면장 수여식은 여자 입단자 차주혜ㆍ김제나ㆍ김노경 초단과 일반 입단자 강지훈ㆍ정훈현ㆍ조남균ㆍ신재원ㆍ조완규 초단에 대한 면장 수여와 선서 낭독,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한국기원 김영삼 사무총장과 손근기 프로기사회장, 입단자 가족들이 참석해 새출발을 알린 8명의 새내기 기사들을 축하했다.

김영삼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면장을 받은 8명의 새내기 기사들이 앞으로 부단히 노력해 한국 바둑계가 세계 정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손근기 프로기사회장은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고 보낸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프로기사회는 새내기 기사들의 권익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많은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차주혜ㆍ김제나ㆍ김노경 초단은 2019년 첫 입단대회인 51회 여자입단대회에서 나란히 입단했고, 강지훈ㆍ정훈현ㆍ조남균ㆍ신재원ㆍ조완규 초단은 143회 입단대회(일반)를 통해 입단에 성공했다.

한국기원은 올해 일반입단대회(1월 개최) 5명, 여자입단대회 (1월 개최) 3명을 선발했고, 향후 영재와 지역영재 입단대회 4명, 연구생 입단대회 2명, 영재연구생 입단대회 1명, 여자연구생 입단대회 1명, 지역연구생 입단대회 1명 등 총 17명을 선발한다.

면장을 받은 입단자들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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