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박정환ㆍ신진서 연속 세계 제패’ 환영식 열려

작성자
한국프로기사회
작성일
2019-07-03
조회수
700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가운데)와 박정환 9단(오른쪽), 신진서 9단이 기념사진에 응하고 있다  


박정환ㆍ신진서 9, 연속 세계 제패환영식이 1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올해 상반기 세계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박정환ㆍ신진서 9단을 축하하고 두 선수와 국가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기념행사에는 한국기원 임채정 총재와 한상열 부총재, 윤승용 부총재, 김영삼 사무총장, 손근기 기사회장, 목진석 국가대표 상비군 감독 및 주인공인 박정환ㆍ신진서 9단 등이 참석했다.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에게 오래간만에 좋은 소식을 전해줘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바둑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영식은 박정환ㆍ신진서 9단과 국가대표팀 목진석 감독 격려금 전달과 기념 촬영, 우승 소감 전달, 신진서 9단의 결승국 자전해설 순으로 진행됐다.


신진서 9단은 지난 623일 열린 제31TV바둑아시아선수권 결승에서 중국의 딩하오(丁浩) 6단을 꺾고 입단 후 첫 국제대회 우승을 달성했으며, 박정환 9단은 627일 제12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 결승에서 박영훈 9단을 2-0으로 제치고 네 번째 메이저 세계대회 챔피언에 등극했다.


2019년%20상반기%20세계대회%20결승%20결과.jpg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