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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달성’ 신진서, GS칼텍스배 트로피 받아

작성자
한국프로기사회
작성일
2019-06-19
조회수
824




▲GS칼텍스 허세홍 대표이사, 우승 신진서 9단, 준우승 김지석 9단, 매경그룹 장대환 회장 

 

GS칼텍스배 2연패를 달성한 신진서 9단과 준우승 김지석 9단에 대한 시상식이 18일 매일경제신문사 12층 중강당에서 열렸다.


MBN 이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린 제24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시상식에는 GS칼텍스 허세홍 대표이사를 비롯해 매경미디어그룹 장대환 회장, 한국기원 김영삼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대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신진서 9단과 준우승한 김지석 9단에게 축하를 전했다.


우승한 신진서 9단에게는 우승상금 7000만원과 트로피가, 준우승한 김지석 9단에게는 준우승상금 1500만원과 트로피가 각각 수여됐다.


제24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은 지난해 12월 276명의 프로기사가 출전한 가운데 열린 예선전에서 19명의 프로기사가 14.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예선 통과자들과 시드를 받은 5명의 프로기사가 합류해 열린 본선 24강에서는 4강에 오른 이호승 4단이 돌풍을 일으키며 숱한 화제를 낳은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신진서 9단과 ‘GS칼텍스의 사나이’ 김지석 9단의 결승 맞대결이 성사됐다. 랭킹 2위와 3위의 대결로 주목을 받은 결승전은 매 대국 모두 치열한 힘겨루기 끝에 신진서 9단이 김지석 9단에게 승리하며 종합전적 3-0으로 대회 2연패를 장식했다.


우승 트로피를 받은 신진서 9단은 “매년 대회를 열어주는 GS칼텍스와 매경그룹에 감사드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존경하는 선배와 대결을 펼쳐 영광이었는데 좋은 결과까지 얻게 돼 더욱 기쁘다”는 소감을 남기며 “지난해 GS칼텍스배 우승을 기점으로 성적이 좋았는데 올해도 이번 우승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경제신문과 MBN·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24기 GS칼텍스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씩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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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연패 신진서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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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우승 김지석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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